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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시대

 혐오의 시대

주말에 다들 안녕하지 못하였을 거라 생각된다.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너도 나도 죽기 살기로 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안타깝지만 많은 분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부상을 당하였다.

그리고 정말 딱 예상한 대로 이 지독 지독한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이 사건을 빌미로 정치병 환자들 보수 vs 진보 누가 더 힘든데 소방 vs 경찰 왜 관리 안 했냐 시민 vs 공무원 CPR 남자 vs 여자 애도 기간, 지원금 해야 하다 vs 하지 말아야 한다 과거 사건 다 들고 와서 누가 옳고 그른지, 누구 잘못이 더 큰지, 하 진절머리 나는 세상이다.

자기 생각이 다 맞다고 강제로 때려 박는 손구락들 볼 때마다 지긋지긋하다. 안타까운 사건이니 잠시 동안은 애도만 하면 안 될까 싶다.

또, 자기 생각이 맞다 느끼시는 분들은 그냥 이웃 푸시고 지나가라. geralt, 출처 Pixabay...

원문 링크 : 혐오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