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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지원해 보기

 생산직 지원해 보기

기아 자동차 생산직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쓱쓱 지원서를 써서 내봤어요. 급여나 복지는 기아가 더 높긴 하지만 현 직장도 나쁜 편은 아닌데 불규칙한 업무 패턴과 결속력이 강한 팀 분위기는 저에게는 어려운 면이 많았어요.

일이 없을 때는 여유로운 분위기지만 사실 잠깐이고, 업무 요청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업무 요청이 우르르 쏟아지는 현실이 힘들었어요. 규칙적인 삶을 선호하는데 바쁠 때는 운동이나 약속을 잡을 수 없다는 점이 큰 불만이더라고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같이 일해야 하니 참고 참석은 하는데 팀의 결속력이 강해서 펜션 등 외부에서 놀러 가는 건 못 참겠더라고요. 안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되나 ^^ (평소엔 MZ 이렇쿵 저렇쿵 눈치 엄청보면서 정작 이런건 눈치 안보는게 불만) 주말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그런 자유로운 시간이 아니라 놀러 가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매 분기, 매년 목표를 세우고 평가를 받는 삶은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