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며 다양한 캠핑용 조리도구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라이팬, 주전자, 도마, 그릇, 수저까지, 야외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가 생활용품만큼 다양해진 요즘, 식약처에서 이들 제품의 안전성을 직접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총 174건의 캠핑용 금속제 및 목재류 조리기구를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니켈 등 유해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식품용 기구의 용출규격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안전하다"는 것이 끝은 아닙니다.
조리기구의 재질에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할 사용법이 따로 있고,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위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납, 카드뮴 등 기준 모두 '적합' 식약처는 프라이팬, 냄비, 석쇠, 컵, 포크 등 금속 재질 캠핑 조리기구 78건을 수거해 납, 카드뮴, 니켈, 6가크롬, 비소 총 5가지 항목을 분석했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