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혼인 전 합가를 하게 되면서, 청첩장 모임하면서 집들이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다. 집들이에 초대하는 사람들은 사이가 막역한 지간이기 마련인데, 집에 초대하는건 설레고 시험 점수를 보여주는 것 같고 다양한 감정이 든다.
어제는 시댁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다. 어머님이 4월에 이사를 앞두고 집 인테리어를 계획 중이신데, 우리집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하셔서 초대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집을 깔끔하게 해놓는 편이지만, 어머님이 오신다니까 조금 더 신경써서 남편과 청소를 했다 ㅋㅋ 일하랴 공부하랴 나름 바쁘다 바빠 현대생활 살면서, 우리집이 예쁜지 안예쁜지는 신경 못쓰고 잠자고 씻고 하기에 바빴는데 청소를 해놓고 우리집을 곳곳을 쳐다보니 참 깔끔하고 예쁘더이다. (팔불출) 나는 이 집을 2년 전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했다.
공정별로 작업자를 섭외해서 하나하나 내가 원하는대로 요청하고 반영했다. 정말 애착이 안갈래야 안갈 수 없는 나의 애정이 깃든 곳.
이런 곳을 지인들에게 소개해준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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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집들이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