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에서 이날 선보인 쿨여름 메뉴는 총 네 가지로 구성되었고 각 품목은 4,900원에 판매되었다. 연유수박팥빙, 망고자모요거빙, 논산에서 온 수박주스, 솔티드쿨리치로 가격대가 동일하게 책정되었다. 수박을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는 점이 있지만, 집에 수박이 남아 있는 상황과 가까운 거리의 매장 이용이 편했다는 점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 논산에서 온 수박 주스를 먼저 고려했으나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팥이 들어간 연유팥빙을 선택했다. 실제로는 큰 종이컵보다 약간 작은 용량으로 제공되었다. 아쉬운 점은 팥의 양이 다소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감은 높았다. 연유가 더해진 점이 단맛을 과하게 만들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기대보다 달지 않게 느껴졌다. 팥빙의 식감은 팥의 양과 얼음의 농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났지만, 일반적인 구성 안에서 무난한 편으로 평가되었다. 이전에 메가에서 맛봤던 팥빙젤라또의 충격에 비하면 여유로운 달콤함으로 다가왔다는 반응도 있었다.
향후 선택지로는 망고요거빙이 거론되었고, 다음 방문 시에는 해당 품목을 시도해 보는 계획이 남았다. 수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료 중 이번 구성은 계절감과 가격대를 동시에 고려한 편으로 정리되었으며, 연유의 존재가 달콤함의 강도를 조절해 주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앞으로도 계절성 신메뉴가 이어질 경우, 팥빙과 과일 기반 음료의 조합이 소비자 취향에 어떻게 다가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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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컴포즈 신메뉴 [연유수박팥빙] 내돈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