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소크라테스적인 사고, 즉 인생 목표로서의 행복이 아닌 과정 으로서의 행복을 설명해 줍니다. 철학적인 주제의 글을 가벼운 문체로 써내려가 가독성이 참 좋았습니다.
저도 저런 글쓰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감 또한 마음의 산물이다.
행복은 삶의 최종 목적이라는 것이 철학자들의 의견이었지만, 사실은 행복 또한 생존에 필요한 도구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모든 동물은 쾌와 불쾌의 잣대로 경험을 나누는 것일까?
생존과 밀접한 결정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다. ...뇌가 꾸준히 찾는 그것, 혹은 그것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뇌의 유일한 관심사는 생존이라는 점이 결정적 힌트다.
인간을 가장 인간스럽게 만드는 뇌. 한마디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 뇌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행복에 대해 고민도 해보는 똘똘한 면은 있으나, 살아가는 궁극적인 이유는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다. 생존과 짝짓기.
인간은 좀 더 세련되고 복잡하게, 때로는 대의명분을 만들어 자신도 모르게...
원문 링크 : 행복의 기원 서평 - 목표가 아닌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