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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파문 4명 빠진 팀이 시범경기 1위 한 게 말이 됨? — 2026 롯데 자이언츠

 도박 파문 4명 빠진 팀이 시범경기 1위 한 게 말이 됨? — 2026 롯데 자이언츠

개막 닷새 전인 3월 23일, KBO 시범경기 5경기가 동시에 펼쳐졌음. 봄데 롯데의 1위 확정부터 류현진의 복귀 시범경기 호투, 곽빈의 KT 압도, 삼성의 KIA 대파까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마지막 전력 점검의 날이었다. 3월 23일 전경기 결과 롯데 5-2 SSG — 봄데 귀환, 15년 만의 단독 1위 이날 가장 큰 뉴스는 당연히 롯데의 시범경기 1위 확정. 대만 스프링캠프 불법 도박 파문으로 야수 4명이 징계를 받고, 주전 부상까지 겹친 최악의 출발이었는데 시범경기를 8승 2무 1패로 마무리했음.

단독 1위는 2011년 이후 딱 15년 만 선발 나균안이 5이닝 5안타 4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안정적으로 틀어막은 게 기반이 됐고, 1회 김민성의 2사 만루 2타점 적시타(+상대 실책으로 3점 선취), 6회 박승욱의 적시 3루타, 7회 신윤후의 솔로홈런이 차례로 터지며 5-2 완승. SSG가 6회 2점을 뽑아 3-2로 쫓아오는 장면이 있었지만 롯데는 바로 흔들리지 않았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