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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한테 0-4 쳐발린 홍명보호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냐고?

 코트디부아르한테 0-4 쳐발린 홍명보호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냐고?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쳐발린 지 사흘 만에 홍명보호는 더 험난한 무대로 이동했다. 4월 1일 새벽,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펼쳐지는 FIFA 랭킹 24위 오스트리아와의 원정 친선경기 — 월드컵 본선까지 딱 80일 남은 시점에서 홍명보호가 진짜 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무너질지 지켜봐야 할 경기다. 유럽 원정 무대, 홍명보호의 마지막 시험대 코트디부아르전 복기 — 대체 뭐가 문제였냐 솔직히 말하면 코트디부아르전 0-4는 단순한 점수 이상의 충격이었음.

상대가 FIFA 35위라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강인·이재성을 모두 벤치에 앉힌 채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는데, 전반 35분 마르시알 고도에게 조유민이 허무하게 당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다.

오현규, 설영우, 이강인이 전반·후반 합쳐서 골대를 세 번이나 때렸고, 불운도 있었지만 수비 조율 문제는 변명이 안 됨. 특히 3백 구성에서 좌우 윙백이 뚫리면 중앙 수비수들이 혼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