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분 트로사르 결승골, 90+1분 칼룸 윌슨 동점골 → VAR 파울 취소. 아스널이 런던 스타디움을 지옥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선두 5점 차 복귀, 이제 우승까지 남은 건 단 2경기다. 전반, 아스널이 밀어붙였지만 헤르만센의 미친 선발 솔직히 전반만 보면 아스널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점유율 64%, 슈팅 9개를 쏟아부었지만 무득점.. 상대 골키퍼 헤르만센이 시즌 최고 폼으로 나온 거고, 마브로파노스가 골라인 블록까지 쳐내는 기적 같은 장면도 나왔다.
칼라피오리가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서 슈팅 준비하는 순간 마브로파노스가 몸을 던진 장면 저거 못 막았으면 전반에 이미 결판났을터 아스널 입장에서는 답답했을 거다. xG 수치만 보면 진즉에 터졌어야 했는데. 후반, 라야가 또 막고, 트로사르가 터뜨렸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비슷했다.
웨스트햄이 처진 수비 블록을 유지하면서 역습 찬스를 노리는 구조. 아르테타가 67분에 외데고르·에제·하베르츠를 한꺼번에 투입하는 3중 교체를 단행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