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6 북미 월드컵 J조를 이끌 최종 스쿼드를 바탕으로 팀의 흐름과 가능성을 한층 명확히 정리합니다. 디 스칼로니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우승 멤버의 핵심을 대부분 유지했고 젊은 자원으로 시메오네·파스·발코 등으로 보강했습니다. 예비 명단과의 차이는 소속팀 정보의 변화에서 뚜렷합니다. 골키퍼 라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수상 이력과 안정된 백업 룰리·무소로 완성되었고, 수비는 로메로-리산드로 조합이 중앙을 굳건히 받치며 몬티엘·몰리나가 측면을 보완합니다. 미드필드는 맥알리스터·엔소 페르난데스·데 파울이 팀의 핵심 엔진으로 작동하고, 팔라시오스·로셀소도 상황에 따라 연결고리를 제공합니다. 공격진의 핵심은 메시를 중심으로 알바레스와 라우타로가 마무리하는 구조로, 카타르의 완성형 공격 시스템이 재확인됩니다. 알바레스의 프리미엄 폼과 라우타로의 득점력은 여전하고, 메시의 창의적 연결이 여전히 결정적입니다. 다만 디 마리아의 은퇴와 디발라의 제외로 인해 선수층의 폭이 다소 좁아진 점은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중원의 깊이와 전술 유연성은 여전히 강점이고, 메시가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팀이 작동하는 구조가 이미 정착되었다는 점이 큰 자신감으로 작용합니다. 64년 만의 연패 도전은 가능성의 문제로 남아 있으며, 2연패를 현실로 끌어올리려면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집단적 의지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우승 후보의 공동 1~2순위로 평가되며, 미드필드의 뎁스와 공격의 연결이 어떤 변수 없이도 큰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메시의 여섯 번째이자 아마도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사실이 팀 전체의 동기 부여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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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