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6 18:35:29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성남 일화 소속의 미드필더 이형상(24)이 체코 1부리그팀 바닉 오스트바라로 이적한다. 이형상의 에이전트사인 이카루스 스포츠는 26일 이형상이 체코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유학파 출신으로 2007-08 시즌 포르투갈 우니아우아 레이리아에 입단한 이형상은 이후 베이라 마르와 페이렌세 등을 거쳤고 2008-09 시즌에는 불가리아 1부리그팀인 스파르타크 바르나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바르나에서는 10경기에 출장해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지만 사령탑이 교체되는 등 혼란 속에서 올시즌 K리그 성남으로 컴백했다.
하지만 성남의 두터운 스쿼드로 인해 자리를 잡는데 실패한 이형상은 최근 오스트라바로부터 입단 테스트를 제의 받았다. 일주일여간의 테스트를 통과한 이형상은 2009-10시즌부터 오스트라바 선수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체코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오스트라바는 인구 30만명 남짓...
원문 링크 : [기사]성남 MF 이형상, 체코 1부리그 오스트라바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