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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미용실에~

 아들과 미용실에~

오늘도 더운 오후에요^^ 9월이 되어 개강한 아들이 드디어 미용실에 간답니다~ 방학동안 방이란 토굴에서 살다 나와 길어진 머리를 자르기로 ~~ go! go!

늘 가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원하네요 ㅠㅠ 난 젊은이 취향 미용실 안가서 모르는디ㅜ 난감 병실에 같이 입원했던 사람이 생각나 그곳으로 go go ~ 가기 전 성령님께 " 성령님~ 얼굴 붉히지 않고 안 좋은 경우의 수 없이 머리 잘 자르고 오게 해주세요 " 기도했어요 나와 10년이상 차이나는 미용사니 내가 아는 미용사 중 젤 어리니까 가보자고 했어요.. (자기 친구따라가면 좋은디...

왜 내게ㅜ) 미용실에 도착하니 웃네요 ㅎ 아줌마 취향은 아닌 것 같다며 컷트시작~ 미용사가 어떤 머리 원하냐고 하니 딱히 말 을 안해요 ㅜ 머리카락이 풍성하고 직모라 짧게하면 고슴도치 되고 길게하면 더벅머리요 화산이 되어 양옆머리 다운펌 생각한다고 말을해 해 줬어요. 답 없어하던 미용사가 OK 하네요~ 양 옆머리 다운 펌 하고 뒷머리는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