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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 술자리 게임 말고 007 퍼스트라이트 초반 플레이 감상

 공공칠빵 술자리 게임 말고 007 퍼스트라이트 초반 플레이 감상

007 FIRST LIGHT를 PS5로 구입해 초반 플레이를 해본 간단한 소감이다. 원래 이런 게임류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몰입감이 생각보다 잘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 베이스의 게임 중 인디아나 존스에 비해 이쪽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007 시리즈의 초보 요원 제임스 본드의 성장 과정을 다루는 스토리로 보인다.

그래픽은 PS5 일반 버전임에도 상당히 훌륭하다. 영상과 게임이 잘 어울려 한 편의 영화처럼 몰입이 된다. 다만 자막을 신경 쓰지 않다 보니 스토리 흐름이 가끔 놓치는 느낌이 있다. 전반적으로 총쏘기와 암살이 가능한 액션이 자주 등장하고, 적에게 들키면 주먹다툼도 벌어진다. 타깃 지정이 불편해 한두 번 허둥대는 구간이 있어 좀 더 매끄러운 조작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매력이 다소 아쉬운 편이다. 배우 패트릭 깁슨을 모델로 삼았다는 설정이지만 게임 속 묘사는 다소 맥락이 어색하다는 평이 나온다. 주변 인물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느낌도 있다. 그래픽 자체는 기대보다 준수하고, 오랜만에 즐겨 보는 잠입 액션이라 흥미를 유지하는 편이다.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빵빵한 액션이 이어지는 구간에서의 긴장감은 여전히 살아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은 재미를 주지만, 조작감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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