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호주 시드니 8박 10일 여행의 첫날은 인천공항 도착으로 시작되었고, 마티나라운지에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낸 뒤 아시아나항공으로 두 시간 반쯤의 비행을 거쳐 시드니에 도착했다. 비행 중 식사는 두 차례 제공되었고, 불고기 죽이 특히 큰 승리로 남았으며, 결국 두 번째 식사 역시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공항에서 트레블월렛으로 탭 태깅해 공항철도 T8을 타고 이동했고, 숙소는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룸과 거실이 분리되고 여름에는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정리되었다. 레드펀역에서 하차하기까지의 짧은 도보가 다소 무거웠으나, 숙소 도착 후 간단한 정리와 간식으로 피로가 가시기 시작했다.
숙소를 나온 뒤 우연히 찾은 해리스팜마켓에서는 과일과 야채가 선명한 색감을 자랑했고, 고기가 저렴해 여러 재료를 구입해 숙소에서 간단히 요리를 해결했다. 다만 스테이크용 고기라 올리브유를 깜빡하는 바람에 팬에 눌러붙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고기 질은 의외로 괜찮아 만족스러운 반응이 나왔다. St James 역으로 이동해 NSW 아트갤러리에 들러 시드니에서 가장 볼 만한 미술관으로 꼽힌다는 추천을 확인했고, 기본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 반가웠다. 오후 다섯시까지 운영이라 시간 관리가 중요했다.
저녁은 세프앤웍의 맛집으로 정했고, 싱가폴 락사와 블랙페퍼 다이스드 비프를 시도했다. 공기밥은 4달러로 비교적 비싼 편이었지만 함께 곁들여야 제 맛이 났다. 돼지나 해산물의 조합이 다채로웠고 락사는 탁월한 맛을 남겼다. 인도네시아 맥주인 빈탕은 의외로 마음에 들었고, 이날의 총계는 현지 물가와 환율의 영향으로 다소 높게 나왔다. 저녁 시간에는 비비드시 시드니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는 두 차례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빠르게 저녁을 마치고 불꽃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젤라또를 미듐 사이즈로 맛보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도 있었다. 첫날의 여정은 다소 힘들었지만, 앞으로의 일정은 여유를 갖고 즐기기로 계획됐다.
#
chefnwok
#
시드니여행코스
#
시드니여행
#
시드니쉐프앤웍
#
시드니박물관
#
시드니미술관
#
시드니맛집
#
시드니가볼만한곳
#
쉐프앤웍메뉴
#
쉐프앤웍내돈내산
#
세프앤웍시드니
#
세인트메리대성당
#
비비드시드니불꽃쑈도
#
비비드시드니
#
달링하버
#
nsw아트갤러리
#
헤리스팜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