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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 캄포스커피 Campos Coffee, 뉴타운 최고의 카페맛집, 시그니쳐메뉴추천

 시드니여행: 캄포스커피 Campos Coffee, 뉴타운 최고의 카페맛집, 시그니쳐메뉴추천

오전에는 특별한 일정 없이 자유로운 시간에 로컬 카페를 찾기 위해 산책로를 따라 뉴타운 쪽으로 움직였다. 비소식이었지만 흐림으로 끝나 날씨가 크게 삭막하지 않았다. 시드니 대학교를 지나고 써큘러키나 센트럴 주변과는 다른 분위기의 뉴타운 골목길을 걷는 느낌이 새로웠다. 어느 정도 걷고 나니 rested 분위기가 필요해 앉아 쉬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근처 커피 맛집을 찾아보던 중 시드니의 3대 커피 맛집으로 꼽히는 캄포스커피가 바로 근처에 있다는 점이 반가웠다. 도착하자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지만 평일이라 자리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메뉴를 둘러보다 플랫화이트를 마시려 했으나 이미 시드니에서 자주 맛봐서 지겨움이 느껴져 아포카토 클래식 10.5달러를 주문했다. 시그니처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주문하는 모습이 보였다.

카페에 착석하자 햇살이 살짝 더해진 분위기가 느껴졌고, 창가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노년의 부부가 멋진 한 컷으로 기억에 남았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아보카도에 들어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순간, 진짜 고소한 향기와 세련된 산미가 어울려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20분 정도 걷고 나서인 만큼 더 맛있게 느껴졌고, 맛의 보람이 크게 다가왔다.

또한 한국에서 가져온 책도 꺼내 읽으며, 아이스크림이 순차적으로 녹아가며 커피 맛의 변화를 체험했다. 창가에 앉아 햇살을 가득 느끼며 맛난 커피를 음미하는 시간이 기분을 한층 올려주었다. 시드니 캄포스커피의 분위기와 맛은 확실히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고, 추천할 만한 곳으로 남는 경험이었다. 시드니 캄포스커피의 위치는 가까운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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