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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딤섬 맛집 대만사람이 추천해 준 골드피쉬 딤섬퀴진

 압구정 딤섬 맛집 대만사람이 추천해 준 골드피쉬 딤섬퀴진

Overview 웨이팅 - 주차 정보 발렛주차 O (5,000원/1시간20분, 초과 10분 당 1,000원) 운영 시간 매일 11:30 ~ 21:40 B/T 15:00 ~ 17:30 Last order 13:50 / 20:50 Intro. 처음 딤섬다운 딤섬을 경험했던 것은 춘천에서였다. 상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초록색 계열 인테리어에 팬더그림을 마스코트로 쓰는 나름 프랜차이즈. 그 이후로 한동안 기억에 남는 딤섬은 없다. 이전 직장에서는 동료 직원 중에 대만 사람이 한 분 계셨는데 꽤나 적극적이고 쾌활하신 분이었다. 회사가 작아서인지 그 분의 성격 덕인지 꽤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알고보니 맛에 굉장히 예민한 맛잘알이시더라. 지금의 와이프와는 연애할 시절이어서, 맛집을 몇 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가장 먼저 얘기해준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압구정 딤섬 맛집이었다. 대만에서도 굉장히 많은 딤섬을 먹어 보았지만, 압구정 딤섬 맛집인 이 곳도 꽤 맛있는 편이라며 소개해준 식당. 당시에 와이프와 다녀왔다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고, 최근 재방문해 리뷰해본다. '골드피쉬 딤섬퀴진' Instagram @goldfish_cuisine 아마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에겐 딤섬 맛집 골드피쉬 딤섬퀴진은 꽤나 익숙할 것이다. 3년 전 방문했을 때에도 이미 압구정에서 알아주는 딤섬 맛집이었다. 먼저, 골드피쉬 딤섬퀴진에 방문할 때에는 예약없이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우리 부부도 이번 방문에는 예약 후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맛집 냄새가 뿜뿜한다. 23, 24, 25년 블루리본을 가지고 있으며, 웨이팅 맛집의 필수품, 캐치테이블(or 테이블링) 웨이팅 등록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평일 19:00 쯤 방문해서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번 방문 때에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꽤 오래 웨이팅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딤섬을 전문으로 하는 여러 식당들이 있다. 대학시절 방문했던 프랜차이즈는 꽤나 캐주얼한 분위기였고, 딤딤섬, 호우섬도 가보았는데 특별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었다. 압구정 딤섬 맛집 골드피쉬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주로 드는 식당이었다. 테이블이나 의자는 물론, 벽 마감이나 바닥재, 조명이나 벽에 걸린 그림 등 전반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평일 방문이라 웨이팅이 없었을 뿐, 손님이 없지는 않았다. 꽤 큰 규모의 식당이 몇 테이블 빼고는 손님들께서 모두 식사 중이었다. 골드피쉬가 압구정 딤섬 맛집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주문은 테이블오더로 편리하게 할 수 있었다. 메인은 딤섬 단품들이었지만, 메뉴판을 가만히 정독해보니 '얌차SET'라는 세트메뉴가 있었다. 세트메뉴는 '오늘의 차'로 시작해서 코인멘보샤, 춘권스틱, 새우딤섬, 소룡포, 구채교, 쇼마이, 금어교, 식사메뉴로 구성된 메뉴였다. 우리 부부는 얌차SET(25,000원/1인)을 주문했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음식이 나오기 전, 피클과 간장을 담을 생강채종지가 함께 나온다. 얌차SET의 시작은 '오늘의 차'이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고운 우롱차가 나왔다.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끈한 차였다. 향도 제법 짙은 수준인데, 또 너무 짙지 않아서 거부감도 없었다. 튀김 수준이 참 만족스러웠는데, 춘권스틱이며, 코인멘보샤며 굉장히 바삭했고 속은 꽉 차 있어 씹는 맛도 좋았다. 다음은 딤섬 4종.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소룡포, 새우딤섬, 구채교, 쇼마이 되시겠다. 홀매니저께서는 육즙이 많은 소룡포부터 새우딤섬, 구채교, 쇼마이 순으로 먹어주면 된다 하셨다. 소룡포는 실제로 육즙이 훌륭했다. 쫄깃한 피를 찢자, 스푼에 가득 차 흘러 넘칠 정도의 육즙과 거기서 나오는 풍미가 훌륭했다. 와이프의 원 픽 딤섬! 새우딤섬. 새우딤섬은 특유의 새우 향이 아주 짙었다. 속도 새우로 가득 차 있어서 뽀득뽀득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다음은 구채교. 구채교는 구채(부추)가 들어간 교자를 뜻하는데, 부추와 고기를 섞은 소가 아주 가득 차 있었다. 씹는맛도 씹는맛인데, 입 안과 코 전체를 돌고 나오는 향긋한 부추의 향이 아주 좋았다. 쇼마이는 돼지고기, 새우, 표고버섯이 적당한 배합으로 섞여 쪄낸 딤섬인데, 식감이 특히 훌륭했다. 육즙이 적은 편인 딤섬이지만 굉장히 촉촉했고, 입 안에서 탱글탱글 씹히는 고기와 새우, 은은한 향을 뽐내는 표고버섯의 조화가 훌륭했다. 나의 원 픽 메뉴였다. 압구정 딤섬 맛집의 시그니처 딤섬. 금어교(금붕어, Goldfish 딤섬)이다.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금붕어 모양을 한 딤섬.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 식사는 식사다. 배를 갈라 먹어주었다. 금어교의 속도 역시 새우로 가득 차 있었다. 비주얼은 훌륭했으나, 딤섬 중엔 가장 아쉬웠다. 피가 뚝뚝 끊기는 스타일이었는데, 우리 부부의 취향은 아니었기에, 사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압구정 딤섬 맛집의 식사 메뉴로는 우육탕면과 무떡볶음 중 고를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호기심에 어려 무떡볶음을 선택했는데 34년 인생 중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다. 골드피쉬 딤섬퀴진의 하이라이트 메뉴라 할 수 있다. 골드피쉬의 시그니처 메뉴는 금어교가 아니라 무떡볶음이 되어야 한다. 식감도, 맛도, 향도, 아주 훌륭했다. 은은한 무 향이 퍼지면서, 식감과 풍미는 감자뇨끼와 유사했다. 굉장히 신박하고 훌륭한 메뉴이니 골드피쉬에 방문한다면 꼭 주문해야 할 것이다. Outro. 분위기도 괜찮았고, 맛 역시 굉장했던, 압구정 딤섬 맛집이었다. 연애 시절 와이프에게 점수 좀 딸 요량으로 방문한 식당이었는데,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메뉴이고, 데이트 장소로도 참 훌륭했던 식당. 주말엔 웨이팅, 평일 저녁엔 바글바글한 손님들, 입구에 장식된 블루리본들이 보여주듯 아주 훌륭하고 괜찮은 식당이니, 압구정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압구정 딤섬 맛집 골드피쉬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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