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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왜 사느냐고

예전 카페에 남겨 놓았던 좋아하는 글 다시 들춰 봅니다 가끔 되뇌어 읽어보면 앞이 안보이고 어둡기만 할꺼같은 암울함을 잠시 잊고 쉬어갈 한 움큼의 풀뿌리를 잡는거 같아 잠시나마 눈을 감아 보게 합니다 왜 사느냐고 한 알의 조그만 씨앗이 하늘을 찌르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을 보라. 행복이나 불행도 성공이나 실패도 모두 처음에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됐고 그 어떤 것도 하나부터 시작됐다.

왜 사느냐 어떻게 살아가느냐 무슨 재미로 사느냐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거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한 조각 흰 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 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 만족하고 유유자적하는 것이 행복이지 권력과 명예 부귀를 가졌던 영웅호걸 그들은 어데 가고 이 세상에 무엇을 남겼는가 설사 남겼다 하여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소쩍새 울음소리 ...

원문 링크 : 왜 사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