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고 고른 카페였어도 막상 방문하고나서도 좋은 감정을 유지하는 경우는 많지않다. 에스프레소 라운지가 그런 경우였다. 2년전 나의 추천으로 커메와 방문한 에스프레소 라운지는, 사실 큰 기대는 없고 호기심이었다.
얼마나 자신있길래 상호를 에스프레소 라운지로 정할 수 있을까? 주소는 왜이리 심플하지?
아~ 베이커리도 해? 2박 3일여행의 마지막날 조식을 포기하고 에스프레소 라운지에와서 간단히 먹고 김포행 비행기를 타기로 했었다.
그런데.. 왔는데..
너무 좋은것이었다..ㅠㅠ 이른 아침의 카페 분위기, 갓구워낸 빵의 냄새, 드믄드믄 오는 손님들의 소리, 커피만드는 소리와 향- 빵과 커피를 주문하는데 주문받은 직원, 빵과 음료 픽업할때 주는 직원, 기념으로 금색 컵홀더를 받았는데 그 홀더를 챙겨주는 직원, 전체적인 분위기며 인테리어 뭐 하나 마음에 안드는것이 없었다. 심지어 다녀온 후 인스타 글 남겼더니 담당직원도 좋아하며 인스스에 박제했던..
그런 기억이 있었다. 이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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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3년 3월 | 에스프레소라운지 제주노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