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방문차 찾아간 아띠마루 커피랩 오랜 경력의 커피 관련한 많은것을 하시는 교수님의 아지트 한참 대화하다가 우연히 커피나무의 커피체리를 발견했다. 우리집 커피나무는 꽃 하나 피고 너무너무 얌전한데, 이 나무는 뭔데..
이리 많이...!! 하나 훔쳐가서 집에가서 심어야겠어요!!
했더니 교수님께서 친히 커피체리를 따서 먹어보라며 주셨다. 아직 다 익은 빨간 체리는 아니지만,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같이간 지인과 하나씩 먹어봤다.
나도 커피일 오래했지만 이렇게 커피체리를 먹은적은 없었는데 먹어보니 달콤한맛이 확 나왔다. 역시 과일은 과일이니..
아직 덜익어서 뒷맛에선 풋익은 느낌은 났지만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하긴..
이러니 카스카라 tea가 있는거겠지만.. 커피체리 안에는 땅콩처럼 두개의 커피씨가 들어있다.
이것의 외피를 제거하고 말린것이 생두(그린빈), 볶은것이 원두이다. 뱉어낸 씨는 냅킨에 싸서 종이컵에 고이 담아 집으로 가져와 집 커피나무 옆에 심었다.
나중에 싹 나면 옮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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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3년 3월 | 아띠마루 커피랩 & 제주마음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