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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겁쟁재(群劫爭財)

 군겁쟁재(群劫爭財)

군겁쟁재(群劫爭財) 사주에서 재를 쓰려고 하는데 주위에 비겁이 많아서 많은 비겁들이 재를 서로 가지려고 다툰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거지의 사주가 되는데 사주가 살아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은 본명이나 운에서 오는 식상과 정관의 향배에 달려있다.

즉 식상의 운을 만나서 비겁과 재성사이를 통관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재를 살릴수 있다. 또 정관이 있어서 비겁을 극하고 재생관하면 역시 재성을 살릴수 있다.

군겁쟁재(群劫爭財)와 군비쟁재(群比爭財)는 구분되어야 하는데, 겁재가 재성을 분탈하는 작용이 더 극렬하므로 통상 군겁쟁재라고 하지만 비견도 재를 극하는 작용은 같다. 차이라고 한다면 비견이 정재를 보면 음양이 다르니 극하는 정도를 판단함에 있어 재를 나누어 가진다라는 의미로 보면되고 음양이 같은 겁재는 재를 빼앗아서 독식하는 것으로 보면 알맞은 표현이 될 것이다.

남자의 경우 재성은 재물뿐만 아니라 배우자도 의미하므로 군겁쟁재가 되면 처를 극하게 되니 상처하는 팔자라고 볼 수 있다. 고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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