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陰陽) 삼라만상은 예외가 없이 보완적 대립 관계로 존재하는 데, 그것이 곧 음과 양이다. 예를들어 남자와 여자.
생물과 무생물. 밝음과 어두움.
강함과 부드러움 등의 관계를 들 수 있는데, 음양은 짝이 없이 홀로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음은 음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양의 기를 내포하고, 또한 시간이 흐르면 양으로 변한다.
이 같은 음양의 순환 체계는 음극즉양생. 양극즉음생의 고리로 반복되는 데, 일상에서 즐거움이 극에 이르면 슬픔이 비롯되는 낙극애생(樂極哀生)이나 물급필반(物扱必反)이 다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음양은 상대성과 상응성을 띠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법칙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음양도(陰陽圖) 그림을 보면 흰색 바탕의 양 속에 검은 점 음이 존재하고, 음과 양은 태극의 형상을 이루며 맞물려 돌아가고, 위의 양이 가득 찬 순간에 음이 태동하기 시작하고, 음이 가득 찬 아래 부분에서 양이 시작되는 이치를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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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음양(陰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