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02)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교란물질의 발병 원리를 밝혀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상에서 내분비계교란물질에 노출되는 경로는 영수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분비교란물질(EDCs)’의 병을 일으키는 원리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내분비교란물질은 흔히 환경호르몬으로 불린다.
비스페놀 A나 제초제 성분인 DDT와 같은 화학물질이 대표적이다. 이 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생식 장애·비만·당뇨병·고혈압·신경발달장애 등 다양한 비전염성 질환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기존에 확인됐지만, 그 원리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었다.
중앙대 동물생명공학과 방명걸 교수 연구팀은 내분비교란물질의 발병 원리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생쥐를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에 노출되게 한 뒤 흉선, 췌장 기관의 세포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흉선과 췌장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T세포의 분화와 발달이 일어나는 주요 기관이다. 그 결과, 실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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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환경호르몬이 병 일으키는 원리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