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상도 3권부터 술술 읽혔다고 했는데, 어휘를 정리하다 보니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자, 오늘도 상도 3권에 나온 어휘 수급, 파락호, 홰치다, 속량을 정리해 볼게요.
수급 #수급, 앞뒤에 나온 내용을 통해 '머리만 남은 시신'이라는 것 정도는 추측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우리가 흔히 접하는 어휘는 아니라 어휘 내용에 포함시켜 보았어요.
수급(首級) 전쟁에서 베어 얻은 적군의 머리 네이버 국어사전 수급은 특히나 전쟁을 통해 얻은(?) 적군의 머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교수형에 처해진 사람의 머리는 수급이라고 하지 않는가 봐요. 현대에 사는 우리는 전쟁이 없으니, 그것도 더 이상은 칼로 싸우지 않으니 직접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긴 해요.
이렇게 소설 속에서나 접하는 단어가 될 것 같아요. 상도에서 수급은 아래와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즉시 그는 김창시의 목을 베어 그 수급을 나무통 속에 넣어 들고 곧바로 선천을 찾아갔다. (95쪽) 비록 시신은 없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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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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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량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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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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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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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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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치다
원문 링크 : 상도3권 : 수급, 파락호, 홰치다, 속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