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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_심우장

 #한용운_심우장

『길상사』 근처에는 만해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시인 한용운의 거처였던 【심우장】이 있다고 해서 휴대폰 네비게이션 켜고 다시 걷기 시작. 걷다보니 계단에 만해 한용운 시인의 시가 전시(?)

되어 있었다. 꽤 높은 계단이었지만, 시를 감상하며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보니 그닥 힘들지 않았다.

최근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서인지 벽초 홍명희님의 말씀이 마음 한구석을 울렸다. 칠천 승려를 합하여도 만해 한 사람을 당하지 못한다.

만해 한 사람을 아는 것이 다른 사람 만 명 아는 것보다 낫다. 벽초 홍명희(1888~?)

그렇게 【심우장】에 도착.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 시인의 거처로 조선총독부와 등지기위해 북향으로 지은 가옥이다.

소를 찾는다는 뜻의 심우(尋牛)는 깨달음에 이르는 10단계를 말한다 한다. 두 말이 필요없다.

【심우장】은 조용하고, 아늑했다.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굳건한 심지가 느껴지는 공간.

마당이 보이는 탁 트인 공간이지만, 또한 개인적인 공간으로 꾸며진 곳...

# 님의침묵 # 산책 # 심우장 # 역사탐방 # 주말에가볼만한곳 # 한성대입구역 # 한용운

원문 링크 : #한용운_심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