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aluday, 출처 Unsplash 아침에 화분에 물을 준다고 잠시 쪼그려 앉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주르륵- 깜짝 놀라서 확인해보니 갈색혈이 손바닥만 하게 흘러 있었다.
아직 아기가 몇 주 안되기는 했지만 아기가 잘 크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그래서 너무 유난 떨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엄마가 긴장하면 그만큼 아기한테 안 좋을 테니까...
맘카페도 거의 드나들지 않았는데, 어제 같은 날은 맘카페에 가서 검색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괜히 검색했나 싶게 결과는 거의 6 (괜찮다는 쪽) : 4 (안 좋은 쪽)...
혹은 7:3?? 마음 한편으로는 괜찮겠지, 괜찮아라고 하지만 파워 걱정순이인 내가 안 좋은 예후를 이미 봤다...
게다가 이날 아침에는 입덧마저도 없었다. 늘 아침부터 점심까지는 무조건 울렁거림 시달렸는데 말이다.
안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급하게 병원 예약을 하고, 남편한테 전화를 했고, 고맙게도 (남편 회사 직원들에게도 고맙게도) 하던 일 마무...
원문 링크 : [주수 미정] 갈색혈이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