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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숙소 내돈내산 가성비 료칸 고토노카신

 후쿠오카 유후인 숙소 내돈내산 가성비 료칸 고토노카신

후쿠오카여행 2일차에는 벳푸에서 출발해 산큐패스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주 예뻤고 여유가 느껴져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도착한 숙소는 표지판을 따라 골목을 들어가면 프론트가 보였고 체크인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 가능했다. 짐 도착 알림은 받지 못했지만 이미 숙소에 도착해 있었고 전자레인지가 있어 편의점 음식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안내사항으로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 온천세 250엔,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시간이 명시되어 있었다. 고토노카신은 3가지 전세탕을 이용할 수 있어 개별탕이 있는 방이 아닌 곳으로 선택했고 약도와 설명이 충분히 전달되었다.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적이었고 방까지 짐을 들어 올려주셨다. 현관에 있던 ‘게타’로 불리는 신발은 료칸 이동 시 사용했다. 개별 샤워실이 있는 10다다미룸을 선택했고 방 스타일에 따라 개별 샤워실이 없는 곳도 있다는 점이 참고됐다. 세면대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깔끔했고 룸은 생각보다 넓었고 매트리스와 이불이 두툼해 숙면이 좋았다.

방 반대편에는 큰 테이블이 있었고 가이세끼를 미리 신청하지 않아도 방 안에서 간단히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었다. 장롱 안에는 전세탕 갈 때 입을 유카타와 양말, 수건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찻잔과 병따개, 젓가락까지 있었다. 3가지 전세탕은 큰 순서대로 메인 공간에서 시작되며 입구에는 파란색은 비어있음, 빨간색은 사용중을 표시하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야외 분위기의 공간이 기다리고 있었고 한쪽에는 샤워기와 샤워용품이 비치되어 있었다. 두 번째 공간은 방 앞에 있던 온천으로 또 다른 감성을 주었고, 세 번째는 내부에 위치해 목욕탕스러운 분위기가 났다.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이용했고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10시까지 이용 가능했다. 저녁 전과 아침, 두 번 이용하며 여유롭게 유카타를 입고 사진도 남기고 온천을 즐겼다.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고 힐링이 되었다.

저녁은 가이세끼를 신청하지 않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도 많지 않아 마트에서 초밥과 맥주를 사 와 유후인 이온몰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맥주는 특히 맛있었고 라면과 즉석요리도 함께 먹으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아침 8시 전에 방으로 먼저 연락이 와 벤또 두 개가 도착했는데 일본 가정식스러운 구성이 다양하고 든든했다. 마지막까지 친절했던 직원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고, 피로를 풀며 힐링하는 유후인 료칸 고토노카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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