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전 우리집에 온 성묘 똘순이 동생이 고양이 임보를 하고 있었다. 놀러갔는데 너무 나도 이쁜 눈..
새침한 입.. 처음본 똘순이는 정말 이뻤다..
내가 동물을 키운다는게 너무 조심스러웠는데, 남들은 키운다고 하지만 나는 같이 살고 싶었다. 파양으로 인해 마음이 닫혀있고 학대가 있었는지 손을 무서워한 아이...똘순아..나도 노력해볼게...
하고 조심스럽게 시작한 똘순이와의 동거생활... 배고푸다고 야옹 간식달라 야옹 놀아달라고 야옹 화장실간다고 야옹 화장실 더럽다고 야옹 전화하면 누구랑 통화하냐고 야옹 어디가냐고 야옹 늦게 들어왔다고 야옹.......
똘순아~~라도 하면 냥냥냥냐옹 하던 잔소리고양이~ 똘순이는 너무나 고맙게 병원을 가기싫어하는 나처럼 크게 아픈적도 없이.. 잘커주고..잘먹었다 (맛없는 밥은 안먹었지만~) 그런 똘순이를 위해 좋아할만한 밥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사서 어떤게 나은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고..
처음엔 똘순이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 고양이카페에 가입해서 ...
원문 링크 : 2022.09.07 똘순이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