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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양귀비 구분이 필요한 이유

 "예쁜 꽃인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양귀비 구분이 필요한 이유

길가에 피는 빨간 양귀비를 두고 아편양귀비인지 개양귀비인지를 구분하는 법이 제시된다. 아편양귀비는 재배 자체가 불법이며 관상용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 단속과 신고가 집중되니 정확한 구분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사이 재배를 하다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심되면 직접 뽑거나 훼손하지 말고 지자체나 관할 기관에 문의하는 안전한 절차가 권장된다.

구분의 핵심은 줄기, 꽃, 열매의 차이로 요약된다. 먼저 줄기를 보면 개양귀비는 줄기에 잔털이 많아 만지면 거칠고 솜털처럼 느껴진다. 반면 아편양귀비는 줄기가 두껍고 매끈하며 털이 거의 없다. 둘째로 꽃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개양귀비의 꽃잎은 얇고 종이가 늘어진 듯한 주름이 있으며 대개 선명한 붉은색이고 가운데가 검게 보인다. 반면 아편양귀비는 꽃이 더 크고 겹꽃 품종이 많으며 색도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꽃잎이 비교적 두툼하다. 셋째로 열매가 결정적인 구분 포인트다. 아편양귀비는 지고 난 뒤 둥글고 통통한 열매가 맺히며 위에 별 모양의 원반이 뚜렷하다. 이 열매에서 아편 성분이 추출될 가능성이 있다. 개양귀비는 열매가 작고 길쭉하며 통통하지 않다.

두 식물은 겉모습이 비슷할 수 있지만 식물학적으로는 다른 종이고 법적 지위도 큰 차이가 있다. 양귀비 구분은 줄기와 꽃, 열매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양귀비가 피는 시기인 5월에서 6월에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만큼, 헷갈릴 때에는 절대 손대지 말고 관련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름다우면서도 위험한 꽃이므로 구분법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 시즌 한 번쯤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 양귀비구분 # 양귀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