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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크림이 생일

 한살 크림이 생일

안녕 크림 엄마얌 우리가 가족이 된지 벌써 298일이야! 안대보다도 작아서 밟히진 않을까, 같이 잘 때 뒤척이다 어디 깔리진 않을까 엄청 걱정했는데 벌써 한살이라니 이렇게 튼튼하고 이쁘게 잘 커줘서 고마워 처음 크림이를 데리고 올때도 사실 걱정을 많이했어 잘 돌볼 수 있을지, 괜히 엄마가 데리고와서 불행해지진 않을지?

... 고민끝에 데리고 왔고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많은 결심들을 했는데 그 결심들과 비교해보면 100% 행복하게 못해준 것 같아 출근하고 대학원 갔다오면 어느새 아침에서 밤이 되어있고 물론 그동안 혼자있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렇게 오래 집을 비운만큼 더 열정적으로 놀아줘야하는데 지쳐서 그러지도 못하고 나도 모르게 크림이가 혼자서도 잘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찾게 되고 우리가 함께 할 시간을 줄어들게 했어 빨리 엄마가 대학원이라는 괴물을 물리치고 크림이랑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그동안 조금만 더 기다려줘 ,,, 그리구 크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