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죽기 전까지 하고 싶은 일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헌혈 100회인데요, 그래서 1년에 5회씩 꾸준히 전혈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을 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해왔습니다. 중간에 헌혈과는 아예 관련도 없는 솔직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은 수준의 아줌마 하나가 총재가 되면서 몇 년간 쉬었던 기간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최근 90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제가 목표로 했던 생애 100번의 헌혈의 날이 오겠죠. 근데 이번에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헌혈 이후 사진처럼 피멍이 심하게 든 것입니다. 사진은 조금 더 연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팔꿈치 전체가 보라색으로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바늘을 찌를 때부터 평소보다 더 아프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피멍이 들 줄은 몰랐네요. 피멍이 너무 심해서인지 회사에서는 요걸 본 사람들이 먼저 팔에 무슨 일이냐고 묻고, 임원회의 중에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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