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총 세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쓰레기봉투에 담겨서 버려져 있던 아이를 구한 분께 입양 받아서 키우게 되었고, 둘째는 쌍문동에 살던 x홍x라는 사람이 범백에 걸린 새끼 고양이를 거짓으로 분양해서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위 아이들 같은 사연이 없어서 다행인데요, 아무튼 이 세 마리 중 오늘은 둘째와의 이야기로 스페셜 포토 덤프를 시작할까 합니다. 요즘 일도 많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매우 피곤한 상태로 눈을 떴는데요, 눈을 뜨니 저희 빵돌이가 이렇게 저를 쳐다보고 있네요. 피곤해하는 제 얼굴을 보고 놀란듯한 표정입니다.
괜찮아~ 아빠 괜찮아~ 응 진짜 괜찮아~라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줬더니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안 괜찮은 것 같은데...
하면서 고개를 돌려 버리네요. 진짜 괜찮은 것 맞아?
하고 다시 고개를 돌려 쳐다봅니다. 응 괜찮아~ 이제 괜찮아.
했더니 빵돌이도 기분이 좋아졌나 봅니다. 음 이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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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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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우리 집 고양이 빵돌이는 사랑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