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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호주와인] 그랜트 버지 맥라렌 베일 잉크 쉬라즈 2023 14.5% 750ml

 [레드와인/호주와인] 그랜트 버지 맥라렌 베일 잉크 쉬라즈 2023 14.5% 750ml

오늘 소개하는 와인은 호주의 가성비 쉬라즈로, 맥라렌 베일의 그랜트 버지 맥라렌 베일 잉크 쉬라즈 2023 14.5% 750ml이다. 엔트리 라인업으로 과실 중심의 맛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며, 데일리로 즐기기에 알맞다. 와인은 와인25 플러스에서 맥라렌 베일 지역의 쉬라즈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묶어 판매하던 중 구입했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괜찮다고 평가된다. 제조사는 베리 에스테이츠 와이너리로, 실제 생산은 위탁 형태로 이뤄지며, 엔트리 저가 라인업의 특성을 보인다. 맥라렌 베일은 바로사 밸리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남호주 내에서 중요한 산지로, 큰 일교차로 포도가 천천히 익는 환경이 특징이다.

구매처는 바로사 밸리와 맥라렌 베일의 각 쉬라즈 함께 한 병씩과 까베르네 소비뇽 한 병을 묶어 행사에서 구입했으며, 4병 합산 가격은 7만 원대였다. 현재 판매 정보는 바뀌어 확인이 어렵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운 품질로 평가된다. 병 라벨은 잉크펜으로 낙서한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영문 라벨과 한글 라벨이 함께 부착되어 있다. 맥라렌 베일 잉크 쉬라즈의 병 주둥이는 잉크펜 낙서 형상을 띠고 있으며, 맥라렌 베일 지역의 로고가 뚜렷하다.

시음 노트는 짙은 보라색이 돋보이며 향은 옅은 산미의 블랙체리와 약간의 후추 향이 지배적이다. 맛은 부드러운 산미와 묵직한 과실이 어우러지고, 산미는 강하지 않으며 은근한 타닌이 여운을 남긴다. 스파이스가 아주 은은하게 남아 쉬라즈의 특성을 보여주되 부담스럽지 않다. 데일리로 즐길 만한 둥글고 부드러운 품격이 특징이며, 이번 페어링으로 제육볶음의 양념 맛과의 조합이 잘 어울렸다.

총평으로는 가성비 좋은 엔트리 와인으로 평가된다. 대형 공장에서 생산되더라도 맛과 품질이 과소평가되지 않고, 타닌이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성향이 입문자나 일상적 음용에 적합하다. 한줄평으로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해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호주 쉬라즈이며, 색상은 진한 보라, 블랙체리 향과 은은한 후추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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