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파티에서 라 데팡스에 위치한 바이오버거 옥시젠은 유기농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맛집으로, 방문 시점의 주된 특징은 접근성 좋고 비교적 넓은 매장 공간이었다는 점이다. 에스플라낭드 드 라 데팡스역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쉽고, 야간 영업이 가능해 숙소와의 거리 상 편리했다.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품질 면에서 차이가 있었고, 인근 숙박객들 사이에 한 번쯤 들르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매장은 외부와 실내로 나뉘며 외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으면 야외 식사도 가능하다.
라 데팡스 매장은 주차를 따로 지원하지 않는 편이라 자차 방문 시 근처 주차장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약이나 웨이팅이 필수는 아니지만 주문 이후 음식이 나오는 데에는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매장 외부에는 메뉴가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붙어 있으며, 지하철역 앞의 특성상 찾기 쉽다. 내부는 주문 키오스크 존과 테이블 존으로 구분되어 있고, 주문은 먼저 메뉴를 고르고 번호를 기다리면 된다.
메뉴 구성은 세트와 단품이 다양하고, 일반 버거 세트와 작은 버거 세트, 어린이 세트 등이 구분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선택은 치즈 초리조 세트로 음료는 레모네이드를 택했고, 약 20분 만에 구성품이 도착했다. 포장은 프랜차이즈 양상으로 보였지만, 버거에는 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패티는 버거킹 계열보다 부드럽고 육향이 살아 있었다. 감자튀김은 기름기가 많지 않아 비교적 담백했고, 레모네이드는 실제 레몬 풍미가 진했다.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강하지 않은 맛으로 일반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되는 층이 있었지만, “엄청난 맛은 아니다”라는 보통의 평가에 가깝다.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공용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남녀 구분은 있지만 깨끗함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총평은 파리 여행 중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프랜차이즈 햄버거로, 유기농 재료를 강조하는 점과 부드러운 버거 패티, 깔끔한 외부 테이블 구성을 통해 기본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숙소 인근이나 짧은 방문 일정을 가진 이들에게 적당한 선택지로, 프랑스에서 운영되는 버거 프랜차이즈의 차별화된 맛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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