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연습장에서 라베 갱신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골퍼들 계시죠. 라운딩 전날 가방을 싸면서 이번엔 라베를 찍어야지 하죠.
아시다시피 라베를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어요. 그날의 컨디션, 날씨, 동반자, 골프장 등등 이루 셀 수 없는 여건들이 스코어에 영향을 주죠.
저는 그중의 하나가 케디와의 호흡인 것 같아요. 케디와 마음이 편안하고 조금만 교감이 되어도 그날 라운딩은 평탄한 확률이 커요.
그래서 오늘은 라운딩 나가서 케디와 잘 지내기 위한 저만의 방법을 잠깐 얘기하려고 해요. 초반에 팁 드리기 많은 분들이 끝나고 나면 캐디피에 얹어서 드리는 경우가 많죠.
설득의 심리학에도 나오잖아요. '상대방을 빚진 상태로 만들어라' 3홀까지 버디가 안 나오더라도 무슨 핑계를 대서 라도 초반에 오버 피를 케디님 주머니에 쏙~ 해주죠.
그러면 그다음부터 내 클럽을 칫솔로 빡빡 닦아주는 장면을 발견하게 돼요. 가벼운 이야기 주고받기 남자분들은 라운딩이 끝날 때까지 캐디님과 말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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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케디 캐디와 골프 매너 라베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