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온이랑 키즈카페를 자주 가는데 돌 지나니까 확실히 에너지가 남다른 게 느껴진다 집에만 있으면 금방 지루해하고, 나도 하루 종일 집에만 붙어있는 게 점점 힘들어서 틈 나면 바람 쐬러 나가는 요즘인데 근데 다온이가 요즘 또래 애기들한테 관심을 유독 많이 보인다 혼자 놀다가도 누가 옆에 지나가면 가만히 쳐다보고, 슬쩍 장난감 가까이 가져가보기도 하고, 그러다 또 따라가기도 하고… 그걸 보니까 문득 ‘친구가 필요한 시기인가?’ ‘이럴 때 둘째가 있음 좋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듬..ㅠ 안 그래도 요즘 둘째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첫째맘들은 “10살까지 버틸꺼 아니면 둘째낳아” 하고, 둘째맘들은 “크면 둘이 진짜 좋아~ 지금 힘든 거 잠깐이야” 이런 얘기를 들을수록… 솔직히 흔들림 지금은 다행히 남편이랑 동시에 육아휴직 중이라 숨통이 트였는데 남편도 이번 육아휴직은 진짜 큰 결심하고 한 거라 다음에 또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거고. 둘째가 생기면 현실적으로는 남편 퇴근때까지 외벌...
원문 링크 : 둘째 고민하는 요즘, 임신과 경제력 사이에서 맴도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