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글거려도 솔직한 하루들을 기록합니다 다온이는 원래도 빨리 자는 편은 아니는데 대충 11시쯤 잠들면 “오늘은 좀 무난했네” 싶었던 정도. 근데 요즘은… 11시가 아예 사라지고 12시가 기준선이 돼어버렸다.
낮잠 줄이고, 저녁에 바람도 쐬게 해보고, 불도 일찍 끄고, 자장가도 틀어보고… 할수 있는건 다해본거 같은데 뭘 해도 별다른 변화는 없다. 그저 늦게 잘꺼라고 버티는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 끝날 시간이 자꾸만 늦어질뿐 그런데..
이제는 새벽 1시 30분까지 버틴다 처음엔 남편이 다온이를 맡았고 그 다음은 내가 버텼다. 그렇게 번갈아가며 새벽까지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 느낌.
몸은 무겁고, 아침은 더 무겁고… 하루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쳐 있고 약간 시공간 감각이 어지러지는 느낌이랄까 ㅋㅋ 분명 하루를 시작하는데 멍 - 할때도 있다 사실,, 늦게 자는것도 문제지만 육퇴가 없어서 하루종일 24시간 육아하고 있는 느낌이다..ㅠㅠ 특히 잘때는 꼭 내가 옆에 있어야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