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의 거리는 Ave of Stars가 중심이며 침사추이 해안 산책로에 위치한다. 동침사추이역 J출구로 나오면 도보 3~5분 안에 도착하고, 역에서 바로 연결되므로 길 찾기 번거로움이 적다. 구룡반도 해안 산책로의 한가운데에 있어 바다 건너 홍콩섬의 고층 빌딩 숲이 정면으로 보이고 저녁 야경이 돋보인다. 스타의 거리에는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기념하는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으며 미국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처럼 영화인들을 추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 시점에 따른 분위기 차이가 분명하다. 해가 지고 나면 야경이 돋보이지만, 반대편은 화려한 조명이 집중되는 반면 스타의 거리는 상대적으로 어두워 핸드프린팅을 관람하려면 낮이나 밝은 시간대 방문이 더 적합하다.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저쇼는 빅토리아 항을 둘러싼 고층 빌딩들이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조명을 선보이는 축제처럼 들리지만, 과연 한편의 드론쇼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인상도 남는다. 그래도 야경 자체가 아름다워 시선이 빼앗기곤 한다.
레이저쇼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장소로는 스타의 거리의 명당 자리가 꼽히며, 다른 위치에서도 시야는 확보되나 가까이서 보는 느낌은 다소 떨어진다. 다만 티켓이나 입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행 일정 중 언제든 편하게 들릴 수 있다. 방문 코스의 추천 순서는 팀호완, 두부푸딩, 스타의 거리, 죽가장,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이웃과 주변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타의 거리는 홍콩의 대표적 야경 명소로서, 바다 너머로 보이는 도시의 빌딩 숲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홍콩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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