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오키나와 여름인 6월 7월 8월까지는 각 달마다 날씨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 시기는 특히 장마와 태풍이라는 자연 현상이 일상처럼 찾아오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반드시 이 부분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저도 이 시기에 오키나와를 몇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날씨와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6월 날씨 장마철 6월의 오키나와는 장마철의 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시기를 '츠유(梅雨)'라고 부르는데요.
오키나와의 장마는 대체로 5월 중순부터 시작해 6월 하순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6월 초중순은 거의 매일 비가 내릴 정도며 하늘이 흐리고 습한 날이 많습니다.
이 기간의 평균기온은 대체로 최저 24도, 최고 30도 정도로, 한낮에는 이미 여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덥습니다. 제가 6월 중순쯤 나하 공항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출발할 땐 햇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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