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이면 미열정도는 그러려니했을텐데 코로나로 인해 바뀐 풍경이라면 혹시 내가?! 싶어서 부랴부랴 체온을 재게 되곤 해요.
요즘처럼 온도차가오락가락하고 슬슬 시아어린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되서 그전으로 시아어린이가 컨디션을 체크하고 온.습도 신경쓰던 중 사람 셋. 고양이 열한마리가 사는 집에서 저만 감기에 걸렸어요.
ㅜ 면역력이 제가 제일 거지였나봐요. 그것도 일주일 넘게 끙끙대고 있습니다.
창문을 닫고 자면 더워하는 50개월 꼬마상전님 때문에 창문을 열어야하고 창문열자니 건조하고 찬바람이 들어서 가습기를 틀어야하고 그랬더니 습도가 또 올라가고 너무 올라가면 또 답답하다고 누가 찡찡대고! 그래서 저는 2~3시간마다 옆에서 낑낑대는 딸상전님때문에 일어나서 온습도계확인하는 루틴이 생겨버렸어요.
난 분명 잠이 부족해서 걸린거야... 자다깨다하다보니 잠이 달아나서 네이버웹툰보느라고 해가 뜨기도 하더라구여...
저는 처음에는 미열과 오한이더니 3일만에 괜찮아졌는데 4일째 콧물이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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