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206: 다른장소 같은느낌, 홍제천의 개나리 · ·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가 살고 있는 2층 창가에는 긴기아난의 향기로 3주 동안 달달한 내음이 코끝에 매달려 기분이 너어어~~~무 좋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홍제천에 개나리가 노랗게 노랗게 다 피었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를 하고 찾아갔더니 꽃망울만 노란색으로 가득했지 아직 꽃들이 활짝 피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3~4일 후에나 완전 개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매화꽃과 미선나무 향내가 아주 죽여주었고 아이컨택을 당한 새색시 같은 진달래가 부끄러운지 볼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네요.
아쉽지만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홍제천에 온 김에 말 나온 김에 ㅎ 홍제천 그림들이 아프지 않게 살살 찍어 봤습니다. 바뀐 그림들을 졸라 찍어보니 디카가 아니라서 그런지 원경 사진만 찍혔으니 저것이 무슨 그림인지 이웃님들이 알까 모를까 싶네요!
생각을 슥~하면 쇽~하고 말이 삭~나오지만 소통을 잘 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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