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218: 홍제천에서 상암동 월드컵공원(World Cup Park)까지 걸어가다. · · 30분가량 걷다 보니 허걱~ 소리가 나옵니다. 홍제동에서 상암동까지 걸어가는데 숨이 턱.
턱. 막히는 것이 등짝엔 애들 인라인 장비를 메고 돗자리에 햇빛 가림막과 간단한 먹을거리 등등을 바리바리 챙겨 들고 걷다 보니 왼 새끼발가락에 티눈이라는 늠이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에게 허락도 신고도 없이 저 혼자 입주를 해서 클 만큼 자라 걸을 적마다 따끔따끔 거리는 게 얼굴까지 전달되어 여엉 성가십니다.
"신발! 이게 다 너 때문이야!"
29도의 날씨가 보통 날씨가 아니라서 그런지 혼자 걸을 적엔 그렇게 멀지 않았는데 상암동 월드컵공원이 오늘따라 왜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등짝에 땀이 흥건하고 땀방울이 뚝.
뚝. 떨어져 홍제천 자전거 도보 위에 땀방울로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집에서 출발시간이 10:30이었는데 월드컵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도착시간은 12:00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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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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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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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걷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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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걷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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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산책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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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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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에서_상암동_월드컵공원까지_걸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