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사랑하며 #222: 7월, 안산과 홍제천 물레방아집의 능소화(凌宵花, Chinese Trumpet Creeper) · · 서대문구 안산에 오를 때만 해도 그냥저냥 잘 몰랐었는데 한참 안산자락길을 걷다 보니 팔에 대따시 큰 모기가 물었는지 엄청·진짜·정말·많이 부어올랐습니다. 그냥 모기가 아니라 산에서 좀 노는 모기라 그런지 생마늘을 먹은 듯 아리고 태양초 삼킨 듯 맵긴 음청 매운가 봅니다.
가렵고, 따갑고, 쓰라리고.. 사랑하면 사랑할수록이 아니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진저리가 처집니다.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검은띠 산타는아저띠의 이쁘고 믓찐 82 금세 시금치 먹은 뽀빠이 팔처럼 기형의 팔이 되어 버렸습니다. 뽀빠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다시 써 볼게요. 꼬기·괴기·고기 처묵처묵 한 루피의 레벨 2 팔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오늘의 하산길은 안산에서 홍제천 방향 인공폭포 옆 물레방아 집으로 내려왔는데 명예와 영광을 뜻하는 주황의 여름꽃 능소화가 홍제천 물레방아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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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_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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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_인공폭포_옆_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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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의_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