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생겨서 면접을 보고 왔다.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옥상이 물에 잠기는 줄 알았다... 오랜만에 풀 정장이라 발뒤꿈치는 다 까지고 출발하기 전에 온 중요한 전화와 거센 폭우 탓에 아슬아슬하게 도착을 했다.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살짝 불안했지만, 결과는 1차 합격이었다. 2차를 준비하자! 면접이 끝나고 조금 쉬다가 친한 언니네에 갔다. 6시면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비가 그치질 않았다.
가는 길에 어이없게 고소당해서 조사받았던 광진경찰서도 만났다. 볼 때마다 야릇한 기분이 든다.
(당연히 혐의 없음 떴습니다..) 쓸데없이 귀여운 나비 조각상(?)
도 있다.. 식단을 함께해 준 언니..
언니가 커피도 내려주고, 샐러디에서 저녁도 사주었당. 샐러디 맛있는데 넘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주신 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니네 집에서 수다 떨다가 속눈썹 펌도 받고 이것저것 받아서 집에 왔다.
언니에게서 받아 온 요 친구의 이름은 '빅토리아'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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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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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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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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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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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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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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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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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
원문 링크 : 비오는 날의 작은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