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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1월 1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zieum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가고, 또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해가 바뀐다고 해서 오늘과 확 달라진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고, 오늘 뜬 해, 내일 또 뜨는 건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한 인간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많아야 90번, 100번 맞이하게 되는 새해는 그 나름대로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기뻤던 일, 슬펐던 일을 다시금 회상하고, '내일부턴 뭘 어떻게 해야지!'라는 각오도 다져보고,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를 핑계로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는 점에서 다가오는 2020년은 그 존재가치가 충분하겠지요.

zieum에게 2019년은 여러모로 반성의 해였습니다. 올해로 3년째, 글을 쓰는 일을 업으로 삼아오며 참으로 많은 분들께 과분한 칭찬과 찬사를 받다 보니 어느샌가 스스로도 모르게 '내가 잘해서', '내가 잘나서'라는 자만에 빠지고, 이렇다 할 근거나 이유도 없이 그저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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