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로를 탑승해서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여행했다. 타국에서 비행기나 버스, 기차를 타는 일은 여간 곤란하거나 긴장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육신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데 목적지나 시간, 방법을 제대로 숙지 안했다고 다른 엉뚱한 곳에 내린다면.. 정말 곤혹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피렌체로, 피렌체에서 로마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 좌석을 예약했고 좌석도 확정해두었다. 프린트해서 갔지만, 어플이나 메일 확정 pdf로 입장이 가능했다.
굳이 프린트해 갈 필요 없지 않냐고 하겠지만, 나는 와이파이나 폰분실 등 여러 변수를 생각해 왠만하면 아날로그스럽게 프린트해간다. 스마트는 이딸로에서 일반석에 해당되는데, 그럼에도 좌석 위에 큰 캐리어 32인치가 들어갈 수 있고(구겨넣어야하긴하지만..) u sb 충전도 가능한 우리나라 ktx급 느낌이다.
역에서 어플, 종이, pdf 확정 파일 등을 찍고 들어가면된다. 승차 전에 탑승 보드를 잘 확인해야한다.
바뀌는 경우도 있고, 승차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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