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손에는 늘 휴대전화가 들려 있습니다. 그 안에는 친구도 있고, 세상도 있고, 꿈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화면 속에는 보이지 않는 범죄자도 함께 숨어 있습니다. 최근 당근 계정을 돈을 주고 사겠다는 유혹이 청소년들에게까지 손을 뻗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심각해서 말씀드립니다.) “아이디 하나만 빌려주면 몇 만 원 줄게.”
“인증만 해주면 금방 끝나.” (당근은 인증만해주면되는 시스템) 아이들은 이것이 큰 범죄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계정은 누군가의 전 재산을 빼앗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무 생각 없이 넘긴 계정 하나가 누군가의 가게 불을 꺼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잠깐의 용돈 때문에 건넨 아이디가 한 가장의 통장을 비우고, 그 가족의 저녁 식탁을 조용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작은 선택이지만, 그 선택은 누군가의 삶을 통째로 흔드는 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문이 눈물이 아니라 희망으로 열리...
원문 링크 : 사랑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