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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6]그냥 요즘 열심히 살고 싶다...

 [23.12.6]그냥 요즘 열심히 살고 싶다...

뭐든 물어다 놓고 놀아달라고 했던 내새끼 사랑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생각..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너무 게으르고 몸도 마음도 너무 엉망이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원인을 생각하며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지만 유독 작년에 너무 큰일들이 있었다. 22년 1월 6일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를 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다 겨우겨우 용기를 내고 마음을 다잡고 무언 갈해보겠다며 일어서려 할 때쯤... 9월 어느 날 엄마가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그땐 정말 나한테 왜 그러나 싶었다. 그러다 나 또한 공황발작으로 쓰러지고 완치되었던 공황장애가 다시 찾아왔다.

지하철을 탈 수 없었고, 지하 주차장, 터널도 너무 힘이 이 들었다. 가슴을 누르고 있는 듯 히 답답하고 숨을 쉴 수가 없었고 팔다리가 마비가 되는듯하고 모든 근육이 오그라드는듯하다.

부작용 때문에 약을 먹으면 더 힘이 들었고 고작 발작이 오려고 할 때 비상으로 먹는 약뿐이었다. 지금은 ...

# 공황발작 # 공황장애 # 펫로스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