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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 투자 – 5주차 / 2월 첫째주, 잔업 끝나고 맞이한 하락장

 VOO 투자 – 5주차 / 2월 첫째주, 잔업 끝나고 맞이한 하락장

새벽에 눈 떠보니 이미 하락장 원래 이번 주 매수도 편하게 본장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휴무 없는 조근 잔업. 07시 출근, 19시 퇴근.

집에 와서 씻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본 주가는 이미 내려가 있더군요. 641 찍고 627까지 빠진 상태. 환율은 1460원 근처까지 올라와 있고, 나스닥은 2% 넘게 빠지고,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2월 하락장 시작” 이야기가 나오고.

몸은 피곤하고 차트는 흔들리고 생각은 많아지는 밤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면 더 기다려볼까?”

“아니면 그냥 정기매수니까 눌러야 하나?” 이번에도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했습니다.

VOO는 627 중반 찍고 반등, 다시 눌리고, 또 반등. 완전히 박스권.

차트를 보고 있으니 괜히 욕심이 생기더군요. “625 오면 두 주 갈까?” “아니 그냥 지금 한 주 눌러?”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건 저점 맞추기인가, 아니면 수량 쌓기인가.”

그리고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