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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찍을건가요? 제20대 대통령 후보 거리의 현수막을 보다가...

 누구를 찍을건가요? 제20대 대통령 후보 거리의 현수막을 보다가...

당신은 누구를 찍을 건가요? 겨울밤 처럼 '차가운 이성' 아름답도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3월9일 '격동의 대한민국'을 이끌어(혼자 이끄는 건 아니지만) 가실 중요한 '한 분'을 국민들의 신성한 한표들이 모여져서 뽑아지게 되는 날입니다.

제법 나이를 먹는 이 블로거가 살아온 날 만큼 이미 여러 명의 대통령을 보아왔습니다만, 이번 처럼 미운 시선으로 후보들을 바라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겨울 밤의 차가운 공기 만큼이나... 자주 이 사거리를 지나가면서 이번 대통령 후보님들의 현수막 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별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제 블로그의 히스토리에 참여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일은 축제인 것인데...

한 나라의 대통령을 새로 뽑는 행사는 사실 매우 기대되고 설레이는 축제같은 날입니다. 항상 '새 것'에 대한 것은 '부정'보다는 '기대'가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자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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