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1. 28 ~ 01. 30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제주동백수목원 -> 쇠소깍 -> 천지연 폭포) 제주 천지연 폭포 낮과 밤하늘의 공존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굴러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지갑을 놓고 왔다. 마지막 제주 바다 ️ 유독 파랗고 깨끗했던 바다 유독 가벼운 깃털같던 가방 한라산 봉우리 아디오스. 1월에 간 제주여행의 5월 작성기 마무리 참 하얗고 파랗고 빛났던 제주여행 무거운 마음으로 육지에 왔을 때 앞으로 지갑 없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고 온몸이 물에 젖은 듯 무겁게 잠에 들고 출근 그래도 제주에서 재밌게 놀다 왔다 생각하며 일에 집중하는 척하다 제주의 팅커벨을 만나 다시 품에 안은 지갑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이다.
제주의 팅커벨님 눈 감는 그 순간까지 부자로 만수무강하시길 그래서 다음 여행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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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국내여행 : 제주도, 그 겨울 - 마무리